개인회생 면책 후 신용회복 기간 및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개인회생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절차를 통해서 본인이 납부해야 할 변제 횟수만큼 다 했다면 면책 신청서를 작성하여 법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로 제출하게 됩니다. 면책 신청서를 접수하고 난 후 빠르면 1~2주 정도 길다면 2~3개월 정도 지난 후 면책결정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글) 개인회생 면책신청과 면책 접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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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 기간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정리

신용회복 기간

• 면책 결정 공고일 기준 14일(2주) 이후

개인회생 면책 후 신용 회복이 바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면책 결정이 나면 법원은 공고일 기준으로 14일 후에 신용정보원에 해당 내용이 송달되기 때문에 적어도 공고일부터 2주가 지난 후에 신용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법원이 신용정보원으로 면책결정 통지를 해주면 이후 개인회생에 관한 공공 기록정보를 삭제하게 됩니다. 본인이 기록 삭제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kcredit.or.kr)→ 본인신용정보 조회를 통해서 채무불이행자 기록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확인을 하였는데 아직도 기록이 남아있다면 해당 채권사에 기록 삭제를 요청하거나 개인회생면책결정문을 발급받아서 신용정보원에 제출해서 기록 삭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개인회생 면책결정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신용 회복하게 됩니다. 다만 신용등급은 3~7등급 내외로 회복되면서 신용상태가 사회 초년생 정도로 거의 백지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책 결정 이후에는 거의 정상적인 금융활동이 가능하지만 신용점수는 낮기 때문에 대출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회생 면책후 해야할 일로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신용점수를 올릴 필요가 있으며 이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신규 주거래 은행 개설
• 신용평가기관 이용
• 신용카드 발급 후 사용

신규 주거래 은행 개설

개인회생 신청하기 전이나 변제 중에 거래했던 은행이 있었다면 거래를 끊고 새로운 은행을 정해서 주거래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은행에서는 내부적으로 채무불이행이나 연체 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므로 신용점수 올리기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소득이나 재직증명을 할 경우 채무 상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급여통장을 개설하여 매달 소득이 들어오게 만들면 좋습니다. 또 정기적금, 예금, 관리비, 통신비 등을 한 은행에 집중해서 납입할 수 있도록 설정하면 은행의 고객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점수를 바로 올릴 수는 없지만 주거래 은행의 고객 등급은 올라가면서 우대 금리 혜택이나 신용카드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신용카드로 신용거래 실적을 쌓으면 빠르게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실적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평가 기관 이용

대표 금융사들이 설립하고 활용하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신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신용평가 기관에서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용성향분석 설문에 참여를 하거나 Mydata 연결해서 경제활동 증명만 해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신용 향상을 무료로 진단할 수 있으며 신용도에 영향 없는 카드 발급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개인 맞춤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가이드나 1:1로 코칭을 받아 신용점수 관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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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후 사용

신용점수가 낮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다면 처음에는 체크카드 발급을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꾸준하게 일정한 금액 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점수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때 절대 연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연체되면 신용도가 떨어져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갚을 수 있을 금액만큼만 한도를 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채무를 지게 된다면 여러 은행에서 만드는 것보다 한 곳의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꾸준하게 변제를 하는 것이 신용도 관리하는데 좋습니다.